[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애처가 김경록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아빠본색’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한 가족 예능에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경록과 황혜영 부부는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황혜영은 사업가로 변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슈퍼맘’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치를 떠나있던 김경록은 가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했다. 김경록은 늘 사업상 바쁜 황혜영의 상황에 빗대어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남편이 하는 것”이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김경록 황혜영 부부 슬하에 쌍둥이 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은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공개된 화면에서는 이른바 ‘눕방 육아’를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김경록은 교육인 출신의 정치인이다.
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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