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배곧신도시가 ‘한끼줍쇼’에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시흥시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시흥시에 건설중인 신도시. 인천광역시인 송도국제도시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여의도의 2배에 달한다.

2000년대 이후 추진된 신도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나 다가오는 여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배곧신도시 한울공원 내 해수체험장도 이날 개장했다.

 

이런 미래도시같은 모습 때문에 배곧신도시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송도같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꼭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배곧신도시의 불편한 교통편에 대한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우선 배곧신도시가 위치한 시흥시 자체의 교통편이 너무 불편하고, 공단이 근처에 있어 악취가 심하다는 내용도 있다.

그러나 이날 ‘한끼줍쇼’를 통해 배곧신도시의 장점들이 연이어 부각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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