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닥 상장사 현대바이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현대바이오가 대주주인 씨앤팜의 차세대 췌장암 치료법 발표 소식에 전날 급등후 27일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 하락한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잇다.

 

앞서 전날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1%)까지 오른 2만900원에 마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오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무고통 항암제 신약 '폴리탁셀'을 활용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씨앤팜과 공동으로 이 치료법에 대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