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전 구간 교통상황 정체

 
[서울와이어] 연휴 첫날인 30일 현재 차가 몰리면서 고속도로 전 구간 교통상황이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서 대구까지는 3시간 46분, 목포 5시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울산 4시간 44분, 대전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20분이 각각 걸릴 예정이다. 
부산, 광주, 대전은 버스 이용 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부산은 1시간 10분정도, 광주는 30분, 대전은 1시간 20분 가량 빨리 도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집계 결과 전날 자정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46만대다. 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중 차량 46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가장 심할 전망이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