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 등 지점 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서울와이어] 백화점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10월15일까지 750여 개 브랜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세일기간 전 상품군에 걸쳐 82개 브랜드 101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프로덕트 101' 행사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할인 행사인 '슈퍼 패딩쇼'도 마련했다. 겨울 시즌 의류를 특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월 상품은 최대 80%에 판매하며 스마트폰 등 IT기기를 즉석 경품 등으로 제공한다.
'롯데아울렛 쇼핑파티'도 함께 운영한다. 내달 9일까지 진행하며 수도권 파주,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부여, 김해, 동부산 등 롯데 아울렛 전 점인 20개 점포가 참여한다. 
점포별 인기 브랜드 최대 90% 할인 행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15개 전 점포에서 주요 브랜드별로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례로 무역센터점은 오는 1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셀프 웨딩&예복대전' '컨템포러리 아우터 대전' 등 추석맞이 5대 기획전을 연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한섬 글로벌& 현대G&F 패밀리 세일'을 열고 타미힐피거, 클럽마노코, CK캘빈클라인, DKNY 등 15개 의류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10월1일까지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매번, 하티스, 마리몽듀 등 23개 SNS 인기 슈즈 브랜드 대상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대아울렛을 통해서도 지점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이와함께 백화점 및 아울렛 전 점포에서 30여개 문화체험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최대 80% 할인한 초특가 상품을 앞세워 추석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이어지는 쇼핑 특수를 노린다. 참여 브랜드는 총 530개다. 
백화점은 패션, 잡화, 식품, 생활 카테고리 35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80% 까지 할인하는 '와우 프라이스' 상품을 준비했다.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를 통해서는 역대 최대 규모 물량과 최대 할인률을 앞세운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300억원 규모 물량이 준비됐으며 할인율은 최대 80%에 이른다. 지난 29일 본점을 시작으로 30일 강남점, 10월2일 인천점과 의정부점, 5일부터는 영등포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연이어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는 2일까지 ‘핸드백&구두 기프트 대전’을, 영등포점은 같은 기간 '주방ㆍ베딩 특집전'을 운영한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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