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현재는 인터넷단통법이라고 하는 사은품고시제가 시행되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행한 것으로, 인터넷가입 시 사은품 지급을 투명하게 하고자 하는 목표로 시행되었다. 이에 상품마다 각각 다른 사은품 금액이 설정되고, 상한선이 15%로 설정되어 어디에서 가입해도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KT, SK, LG 인터넷가입을 하고자 할 때, 인터넷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사은품 제일 많이 주는 곳 등을 찾아보는 사람이 많다. 사은품고시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체도 많기 때문이다.
‘아이티컴퍼니’ 관계자는 “사은품고시제로 업체 간 천차만별이던 고객 사은품의 규모가 일정해져 받을 수 있는 현금이 줄었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현금지급 사은품이 아예 사라진 게 아니므로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며,
“비교사이트 중에서 상담 서비스를 정직하게 해주고, 요금제 컨설팅을 잘 해주는 업체를 찾는다면 보다 더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현금지급만이 큰 혜택이 아니라, 각자에게 꼭 필요한 상품만 안내해주는 정직한 곳을 찾으면 불필요한 요금을 내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컴퍼니’ 에서는 인터넷 및 모바일, 티비결합할인, 제휴카드할인 등 여러 부분에 대한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현금지급을 받으면서도 앞으로 꾸준히 내야 하는 인터넷요금을 낮출 수 있어 복합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큰 장점을 가져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일부 업체에서는 전화상담을 강요하거나, 고객에게 더 유리한 상품을 숨기고 요금이 더 높은 상품을 권하기도 한다. 게다가 불필요하게 인터넷, IPTV, 유선전화 등을 모두 묶어서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 그래서 정직하게 상담해주는 업체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사은품고시제 실시 이후로 본사 기준 추가지급건들은 본사에서 영업정지등의 패널티를 주고 있다. 그리고 과대광고 하는 업체들도 단속 중이므로 요금제 컨설팅 실력이 좋으면서 사은품도 제 날짜에 정확히 지급해주는 업체를 이용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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