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가 유기농식품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aT는 친환경 유기농식품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하여 ‘2019년 유기농식품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매가 처음인 생산자도 손쉽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국내 유수의 쇼핑몰 입점, 홍보까지 이르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이 지원사업을 통해 200여 개 유기농식품 생산자가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70개사를 신규 모집하여 유기농식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생산자는 aT 사이버거래소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와 사업지원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5일(금)까지 대행사(리얼커머스)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기간(`19. 6월~12월) 중 유기농 인증기간이 유효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거래소 사업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