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목)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개발원장(사진 00쪽)과 박동하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장(사진 00쪽)은 양 기관의 인재개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사진=건보공단)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손을 잡았다.

 

건보공단은 27일 11시 인재개발 분야 인적·정보 등 교류를 통한 H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건보공단 장수목 인재개발원장과 근로복지공단 박동하 인재개발원장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4대 사회보험 업무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의 교육기획·운영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기획·운영 자문역할 수행 ▲우수 사내교수인력의 상호 강의지원 및 협력 ▲교육자료 공유·활용 등이며, 이를 통해 건보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료 활성화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전문인재 양성’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대국민 사회보험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우수 교육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 인력을 공동 활용하는 등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일터에 가치를 부여하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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