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올 여름 장마전선은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마전선은 중국 산둥 반도에서 일본 남해 상까지 길게 형성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19일)부터 이 장마전선이 일시 북상하면서 영향권에 든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내륙은 내주쯤 장마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 상륙한 장마는 모레(20일) 잠시 물러났다 22일 다시 북상, 내륙까지 차츰 형성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올해 장마는 짧고 강한 폭우가 내리는 형태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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