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58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열린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모집부문은 ▲대졸수준 51명(행정 44명·전산 7명) ▲고졸부문 2명 ▲시간선택제 5명이다. 또한 공사는 전체 채용인원 중 ▲비수도권 인재 35% ▲부산지역 인재 21%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특별전형(행정 3명·전산 1명)을 실시하며, 관련 법률 등에 의거하여 보훈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대한다.

 

대졸수준 및 시간선택제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고졸부문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지원서는 7월 12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9월 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과정을 통해 공사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부산대·서강대·고려대·충남대 등 전국 4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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