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미국의 신예 래퍼 텐타시온이 총기사고로 20세라는 어린 나이에 사망했다.

텐타시온은 미국 힙합씬에서 인기와 논란을 함께 얻은 뜨거운 감자다. 소년원에 수감 전력이 있던 그는 2017년 '룩 앳 미'로 화려한 부상을 했다가 임산부 폭행 혐의로 수감되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

그런 텐타시온은 18일(현지시간)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텐타시온은 플로리다 주 디어필드 비치에 있는 오토바이 매장 밖에 있다가 두 명의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당했다. 텐타시온은 지역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5시30분경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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