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레인트리 캠페인 (사진= 네파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네파가 친환경 도시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레인트리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즌2로 확대 전개한다.

 

1일 네파에 따르면 레인트리 캠페인은 우산 사용이 가장 많은 장마 시즌에 맞춰 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닐, 플라스틱 등 환경에 유해한 물질의 사용을 줄여 나가자는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공감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네파는 작년 시즌1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영풍문고 서현점, 복합문화공간 어반소스, 베이커리 카페 대구 빌리웍스 및 5개 네파 직영점에 레인트리를 설치했다.

 

올해는 필(必)환경 트렌드에 관심 있고 업사이클링 활동에 공감하는 서울시 역사 박물관, SK케미칼 본사, 제일기획, 울산 한국 석유 공사 등이 네파와 협업해 레인트리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네파 관계자는 "추후에도 매년 캠페인을 전개해 보다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 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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