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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우리는 보통 목이 마를 때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목마름 외에도 우리 몸이 보내는 수분 부족의 신호는 다양하다. 수분이 부족했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과 해결책을 알아보자.

 

앉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수분이 부족으로 인한 저혈압일 확률이 높다. 이러한 현상은 체내 수분량이 적은 노인부터 과도한 다이어트로 수분량이 적어진 젊은 층에게도 자주 나타난다.

 

수분이 부족할 때에는 운동을 해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특히 몸에 열이 나는데도 땀이 나지 않는다면 수분 부족하다는 신호다. 우리 몸은 열이 나면 땀을 흘려 몸의 온도를 낮추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배고픔이 지속되는 것 또한 수분 부족이 원인이다. 우리가 느끼는 허기는 진짜와 가짜가 있다. 진짜로 배가 고플 때와 수분 부족이 배고픔처럼 여겨지는 가짜 식욕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배가 고플 때에는 물을 조금씩 마셔보고 그래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 다면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는 여드름이나 버짐 등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까지 줄어든다. 또한 피부 보호막이 파괴돼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8잔 정도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이때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시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면 생활습관을 바꿔보자. 히터나 에어컨 등의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으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야한다. 가습기를 틀어두는 것이 도움이 되며, 만약 가습기를 틀 수 없다면 욕조에 물을 받아두는 것도 좋다.

 

자기 전에는 보습력이 뛰어난 수분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피부 속 수분이 충분해야 피부가 원활한 재생활동을 할 수 있다. 수분크림 선택이 어렵다면 추천 순위 높은 기능성 화장품을 참고하면 된다. 수분크림은 텍스처가 가벼운 것부터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를 위한 유수분 밸런스 제품, 트러블 피부용 고보습 수분크림 등 다양하다.

 

1960NY 모이스처 액티베이트 크림은 수분 캡슐로 즉각적인 물광 효과를 주는 수분크림으로 눈길을 끈다.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된 수분 캡슐은 피부 본연의 보습막을 탄탄하게 만들어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주름개선 기능성이 있어 20대의 첫 주름을 개선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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