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소인정 주부기자] 한여름 밑반찬 걱정을 덜어 줄 알뜰살뜰 주부! 생 마른멸치 무침을 만들었다.

 

 

■ 잠깐! 멸치 영양소에 대해

대부분의 생선 뼈에 풍부한 인산칼슘은 몸에 좋다 하더라도 소화가 쉽지 않으나 비타민 D와 함께 섭취하면 도움을 받아야 흡수가 잘 된다고 한다.

이중 비타민 D는 생선내장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뼈와 내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멸치는 작지만 최상의 건강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분명 호불 호가 있겠지만 내장과 뼈를 통째로 먹어야 칼슘흡수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니 내장을 버리지 말고 통째로 같이 먹길 권장한다.

중부건어물시장 [ㅎㅇ상회]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 단골고객 중 90살이 넘은 할아버지님이 계시는데 그 연세에도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등이 없어 며칠 전에도 직접 오셔서 멸치를 구입하고 가셨는데 스스로 뼈가 굉장히 건장한 이유로 젊었을 때부터 매일 멸치 5마리를 꼭 섭취해 뼈가 튼튼하다”’고 하셨다고 한다. 오늘부터라도 건강한 뼈 건강을 위해 작은 식습관을 갖도록 해야 할 것 같다. (TIP~퇴행성 관절에는 크기가 작은 잔멸치가 더 좋아요~~)

 

 

※ 시간이 지날수록 양념이 멸치에 스며 짠맛과 단맛 조율이 가능해지며 냉장고에 넣었다 꺼내먹어도 바삭함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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