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 금호어울림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올해 1~4월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청약이나 전매규제가 덜한 김포시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165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1132건) 대비 46.37%나는 것. 또 지난해 12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 김포의 A단지(4029가구)는 지난달까지 총 760건이나 거래됐다.

 

김포를 비롯한 비조정대상지역은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이전 등기 이전에 가능(공공택지 1년, 민간택지 6개월)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로 조정대상지역보다 높다. 비교적 거래와 대출이 수월하다. 

 

경기도 김포시 양곡지구 양곡면 일원 양곡택지개발지구 2개 블록에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수도권미분양아파트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이 회사보유분 77㎡과 84㎡의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2019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인근에 위치해 구래역 개통시 강서권 10분대, 여의도 20분대, 강남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서김포IC와 대곶IC를 이용해 제2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는 신양초, 신양중, 양곡숲유치원, 신양초 병설유치원 등이 위치하고 인접한 곳으로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김포시립 양곡 도서관도 가깝고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예정) 등의 문화시설과 의료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이처럼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교통 여건과 교육,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는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은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1단지 406세대와 2단지 46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77㎡, 84㎡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였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세대)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최대 40㎡의 서비스 면적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히고 전 세대에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를 도입,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맞춤형 구조 설정도 가능하다. 

 

단지 내로 축구장의 약 8배 가량 규모의 생태공원과 연결되는 대규모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친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수도권미분양아파트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의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 후 방문시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며, 분양가 등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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