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무더운 여름 어느덧 휴가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워지는 날씨속에 연인이나 혹은 가족끼리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특히, 여행 출발 당일은 설레임으로 옷차림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법! 지금부터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감각적인 공항 패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사진= 살롱드서울

 

- 스타일리시한 점프 수트 룩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최근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프 수트를 활용해보자. 점프 수트는 자칫 불편해 보일 수도 있지만 막상 입었을 때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세련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가벼운 플랫 샌들을 매치해주면 경쾌한 매력을 더할 수 있으며, 적당한 크기의 토트백을 준비하면 여행에 필요한 아이템들까지 휴대할 수 있다. 좀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트렌디한 틴트 선글라스나 스트로 햇을 활용한다면 연예인 못지 않은 공항 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사진= 피터젠슨

 

- 여성스러운 민소매 원피스 룩

 

공항 패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편안함이다. 민소매 원피스를 선택하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여성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린넨 소재의 민소매 원피스를 선택해 좀더 시원하고 내츄럴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에스닉한 느낌의 심플한 주얼리와 편안함이 돋보이는뮬을 함께 매치하여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만약 좀더 바캉스 여행의 기분을 내고 싶다면 트로피컬 패턴의 캐리어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