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여성맞춤정장 컬렉션 예고

루쏘소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최근 여성복 시장에도 나만을 위한 가치 있는 맞춤옷을 원하는 패셔너블한 여성들이 늘고 있다. 명품의 가격은 부담스럽고 가격은 낮지만 똑같은 디자인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기성복이나 질 낮은 패스트 패션에서는 점차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들이 그들이다   

 
또한 메스컴에 등장하는  셀럽들의 우아하고 세련된  맞춤옷도 맞춤복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며 화제가 되어 그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남성맞춤 정장·예복 대표 브랜드인 루쏘소가 기존의 여성맞춤정장· 신부예복을 위한 우먼 라인을 리뉴얼 런칭할 것을 알려 여성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런칭 15주년을 맞이한 루쏘소의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 리뉴얼 런칭되는 루쏘소의 우먼 라인은 ‘L.S.WOMEN’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L.S.WOMEN은 대량으로 생산되는 기성복이나 패스트 패션에서는 만족을 느낄 수 없었던 여성들에게 좋은 소재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맞춤을 경험 할 수 있는 ‘화이트라벨(WHITE LABEL)라인’과 패턴부터 가봉, 봉제까지 모든 과정을 한사람만을 위해 장인의 손을 거쳐 고품격 여성 수트의 정석을 선보일 ‘블루라벨(BLUE LABEL)라인’으로 신설된다.

 

루쏘소가 선보이는 여성맞춤정장은 평생 동안 여성복을 지어온 장인들과 감각적이고 트랜디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 된다는 점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이 같은 국내 대표 맞춤정장브랜드에서 대대적으로 여성만을 위한 여성맞춤의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다는 소식만으로도 여성복과 맞춤정장 시장 모두 여성맞춤정장 붐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으로 이어진다.

 

또한, 우먼라인 리뉴얼 런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L.S.WOMEN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매니쉬룩뿐만 아니라 세련미를 담은 커리어우먼룩, 우아함을 담은 원피스룩, 소녀 같은 사랑스러움을 담은 투피스룩 등의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루쏘소 관계자는 “L.S.WOMEN은 남성복과는 또다른 시선에서 접근하여 탄생 시킨 브랜드이다. 여성복 디자이너와 장인이 전문성은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여성들이 정장을 맞춰야 하는 이유와 그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는 점을 정식 공개 이후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루쏘소는 △안젤리코 원단 50%할인 ‘수트 프로모션’ △제일모직 카스텔다리오, 이태리 구아벨로, 이태리 로로피아나 구성의 ‘테일러드 수트 프로모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2벌 26% 할인 ‘테일러드 데일리 수트 프로모션’ △40% 할인된 금액의 맞춤 면바지를 경험할 수 있는 ‘테일러드 코튼 팬츠 프로모션’ 등 다양한 6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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