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정오가 지나면서 오전보다 정체 정도는 완화되는 모습이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서 대구까지는 3시간 53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울산 4시간 52분, 대전 3시간 20분, 양양 2시간 100분이 각각 걸릴 예정이다.
부산, 광주, 대전은 버스 이동 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부산은 40분정도, 광주는 1시간, 대전은 1시간 40분 가량 빨리 도착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총 449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는 오후 8시가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김정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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