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활발해져 여드름이 돋기 쉬운 계절이다. 또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게 될 경우, 미세먼지나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가 손상을 입고 접촉피부염이나 여드름 등 피부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전문가들은 여드름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습관으로 꼼꼼한 세안을 꼽는다. 이때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약산성 폼클렌징을 선택하고 잔여물이 남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오일 제형의 클렌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피부라면 귀가 후 곧바로 세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좁쌀, 화농성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은 예방이 우선이다. 피지와 하룻동안 쌓인 노폐물 등이 피부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세안 방법으로는 폼클렌징을 얼굴에 바로 문지르기 보다, 손바닥에 충분히 거품을 내어 마사지하듯 세안을 하는 것이다. 이때 비누 거품망 등을 활용하여 거품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선크림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사용 후 제대로 된 세안을 하지 않을 경우 여드름 등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클렌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선크림의 경우 1차 세안만으로는 화학성분 등 잔여물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워터, 클렌징티슈 등으로 이중세안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클렌징폼과 전용 타올로 구성돼 하룻동안의 노폐물과 선크림 등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이중세안 제품으로는 피부 솔루션 브랜드 TS에서 출시한 ‘TS 여드름 & 클렌징 2-SET’이 있다.
클렌징 1단계에서 사용하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진정과 여드름 예방에 효과적이며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코코넛 오일로부터 유래된 식물 지방산 세정 성분이 모공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준다.
폼 클렌징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는 ‘TS 훼이스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이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딥클렌징해줘 메이크업 잔여물과 묵은 각질,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 주며 풍부한 거품 덕에 저자극 클렌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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