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랙야크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블랙야크가 자사만의 야크 시어서커 플러스 소재를 적용한 여름철 의류를 선보였다.

 

블랙야크는 여름철 대표 소재인 시어서커와 에어도트의 강점을 모두 갖춘 '콜롬버스 셔츠와 팬츠'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콜롬버스 시리즈는 몸에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이 뛰어나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M콜롬버스셔츠S'는 야크 시어서커 플러스 소재에 가볍고 신축성이 탁월한 메커니컬 스트레치 소재를 더했다. 또 등판에 공기를 통과시키는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한 요크 트임 디테일로 통기성을 강화했다.

 

가슴 부분과 양 옆 포켓을 적용해 수납공간이 뛰어나며, 감각적인 히말라야 모티브 그래픽을 사용한 네이비와 데님을 연상시키는 패턴이 돋보이는 인디고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7부 반바지인 'M콜롬버스7팬츠' 역시 야크 시어커서 플러스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일체형 벨트에 허리 밴딩을 적용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밑단에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콜롬버스 시리즈는 블랙야크만의 야크 시어서커 플러스 소재를 적용해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져 올 여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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