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K리그 유벤투스 경기 예매' 접속자 폭주로 지연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연합뉴스 제공

 

[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호날두 방한예정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경기 티켓이 NHN티켓링크를 통해 3일 단독 판매한다. 이어 티켓 구매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돼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지연사태를 빚고 있다.

 

26일자로 열리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FC 친선경기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와 무통장입금,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매할 수 있다.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많아 지연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티켓링크 측은 홈페이지 안내창을 통해 먼저 예매창에 진입한 예매자부터 순차적으로 예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가는 프리미엄존의 경우 25만 원에서 40만 원, 1등석 15만 원에서 30만 원, 2등석 7만 원에서 14만 원 등 등급별 좌석에 따라 달라진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각각 3만 원이다. 모두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양 팀의 대결은 2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올 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될 팀 K리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FC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티켓과 스카이박스 티켓의 경우 케이매치데이 사이트를 통해 별도 구매 가능하다. 

 

스카이박스 티켓 구매자는 VIP출입구 통과 및 전용좌석을 비롯해 VIP주차권과 뷔페식사, 음료 및 주류 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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