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상담 중인 관람객들/사진=한신공영 제공

 

[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전남 순천시 해롱면 복성지구에 위치한 '순천 한신더휴’ 아파트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25일 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순천 한신더휴’ 1순위 청약 결과, 총 696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155명이 접수해 평균 13.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02㎡ 타입의 23.6대 1이었다. 102가구 모집에 2407건의 청약이 몰렸다. 이어 ▲84㎡B 타입 17.68대 1 ▲84㎡A 타입 15.42대 1 ▲75㎡ 타입 5.38대 1 ▲67㎡ 타입 2.36대 1 순이었다.


    
청약이 1순위에서 접수 마감된 것은 단지 내 교육특화 서비스와, 풍부한 녹지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통한 우수한 정주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등 다양하게 반영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주말에 발효된 호우경보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가득 메운 고객들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며 “순천에서 1년여 만에 분양에 나선 신규단지여서 대기수요가 많이 몰렸고, 노후 아파트를 떠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도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순천 복성지구에 공급되는 ‘순천 한신더휴’ 는 지하 3층 ~ 지상 18층, 아파트 14개동, 총 975가구로 조성된다.

 

한편 순천 한신더휴’ 아파트의 입주예정일은 2022년 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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