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요즘에도 많은 이들이 가족, 연인 단위로 나들이, 여행을 떠나고 있다. 짧은 주말을 이용해서 멀리 나가지 못하는 나들이객들은 접근성도 용이한 서울 나들이를 많이 하는데, 안양천이 흐르고 거리도 가까운 목동으로도 많이 모여든다.
그에 맞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점들을 찾기 마련인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목동맛집 ‘색동저고리’가 여름을 맞이하여 신메뉴들을 출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목동한정식의 16년 전통을 지키고 있는 색동저고리는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을 사랑하는 전문가들이 만든 정통 브랜드이다. 모든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과 정갈함을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진지상, 효자상, 일품상, 수라상 등 코스 메뉴도 다루고 있다. 더불어 곤드레 정식, 전복 정식도 가성비가 좋고, 특히 여성들에게 수요가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제주도에서 넘어오는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의 입맛에 잘 맞을 수 있게 향토음식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 및 제주산이다.
강서구맛집 색동저고리 관계자는 “인테리어는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홀과 다양한 크기의 룸을 완비하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 등에도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견례같이 격식이 필요한 모임에도 이용할 수 있다”며 “제주의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까지도 공존하는 장소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녹두 삼계탕과 전복 물회를 여름 특선으로 출시했는데, 반응이 상당하다”며 “몸보신에 좋은 닭에 인삼, 대추, 밤, 밥을 채우고 열을 내리기 좋은 녹두를 듬뿍 넣어 끓여내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제주도에서 넘어온 신선한 전복을 가지고 각종 채소들과 곁들여 시원한 육수와 맛볼 수 있는 전복 물회도 별미인데, 한 입 먹으면 아삭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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