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사업소 합동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다짐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동두천-포천-연천지사는 지난 25일 연천 허브빌리지서 노사 합동으로 '2018년도 산업안전보건 사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동두천지사는 지난 25일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인근사업소인 포천·연천지사 등 3개 사업소와 노사 합동으로 '2018년도 산업안전보건 사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부 안전관리책임자인 유호탁 기획관리실장과 안덕순 전력노조 지부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현장작업 관리자 40여명이  참석해 산업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회의에서는 한전의 EHS 'Environment(환경), Health(보건) & Safety(안전)'경영방침을 참석자 모두가 공유하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간 낙후됐던 경기 중북부지역(동두천, 포천, 연천)에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 본격적인 개발로 공사현장 관리와 작업자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노사가 합동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유호탁 기획관리실장은 “EHS(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은 한전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도 같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한전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