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스테이크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젊은이의 거리’라고 불리는 홍대는 10~30대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많은 젊은이가 방문하는 곳인 만큼, 홍대에는 다양한 놀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표적인 예로, 1년 내내 몸이 덜덜 떨리는 추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이스 뮤지엄’, 정조시대 책 가도 문화를 현대적 의미로 살려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의선 책거리’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직접 양궁 선수가 되어 보는 양궁 체험 카페, 우리만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촬영 스튜디오, 나만의 폰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폰케이스 만들기 카페 등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면, 이번엔 화려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맛을 담고 있는 홍대 맛집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수많은 즐길 거리가 있는 홍대인만큼, 맛집 또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퓨전 등 다양한 요리 맛집들이 몰려있다. 이 중, 고급 요리로만 여겨졌던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서울 홍대 맛집 ‘서교 스테이크’다.

 

홍대 스테이크 맛집 서교 스테이크는 ‘1인 1스테이크’라는 슬로건으로 큼직한 스테이크는 물론, 샐러드, 필라프, 파스타 등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2층에 위치한 이 곳은 화려한 조명과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그리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홍대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홍대 데이트하기 좋은 곳, 홍대 저녁 야경이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합정 맛집 서교스테이크의 큰 인기 요인으로는 높은 가성비이다. 무인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배치해 이용자의 편의는 물론, 인건비를 줄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스테이크를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점 덕분에, 평소 높은 외식비에 부담을 느꼈던 사람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홍대 밥집 ‘서교스테이크’의 대표 메뉴로는 역시나 스테이크다. 살치살, 부채살, 토시살 스테이크로 선택이 가능하며, 스테이크를 주문할 경우 사이드 메뉴로 필라프와 파스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마늘, 홀그레인, 생와사비, 소금 소스 4종 세트도 함께 나온다. 

 

특히, 스테이크는 철판 위에 나오기 때문에 식사 내내 따뜻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철판 위 스테이크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비주얼은 이곳을 방문하는 젊은이들의 SNS 인증샷으로 이어져, SNS에서 신 홍대 맛집 베스트10으로도 알려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풍성한 고기가 한가득 올려진 만조 파스타, 고소한 맛이 일품인 필라프, 산뜻한 맛을 올려주는 샐러드 등이 있어 방문하는 이들의 테이블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준다.

 

상수역 맛집 ‘서교스테이크’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홍대 맛집 추천을 받고 있다”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런치 할인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 대표 서교동 맛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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