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시민참여단 위촉식 단체 기념촬영. 왼쪽 다섯번째 한국관광공사 강옥희 부사장(사진=한국관광공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을 시작한다.

 

관광공사는 7월 5일(금) 오후 2시 공사 서울센터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구현 및 혁신계획 수립·추진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 시민참여단은 대외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명의 시민위원과 관광업계 추천을 받은 4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관광 발전 △사회적가치 전략이행 △혁신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검토·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위촉식에서 새롭게 선정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공사 사회적가치 전략 공유 및 중점 혁신과제 선정 특히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공동체 운영 등 국민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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