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롯데호텔이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6년 연속 호텔부문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호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을 심사하는 자리다.

 

토종 브랜드로서 최다인 30개의 체인 호텔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은 월 1회 고객 평가를 기준으로 CS 스타(Customer Service Star)를 선정하고 고객 응대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롯데호텔 서비스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과 사내 강사 육성을 통해 서비스 상향평준화에 힘써왔으며 ISO22000 인증 획득, 객실 위생관리시스템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 등 안전과 위생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고객감동 경영의 실현으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꾸준한 서비스 혁신과 호텔 운영에 대한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체인 호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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