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도보다리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모터스포츠의 메카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 김춘수)에 남북한 화합의 기틀이 이루어진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판문점 남북정상이 만나 산책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던 판문점 ‘도보의 다리’를 인제스피디움에서 만나볼 수 있게 평화의 상징 ‘인제스피디움 도보다리’가 탄생하였다.

 

길이 66M 폭 2M 계단으로 호텔과 콘도를 연결하고, 중간 부분에는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스릴 넘치는 자동차 경주를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계단에는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하여 저녁 산책에 분위기를 더하며, 밤하늘에 무수한 별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2018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북한응원단이 인제스피디움 콘도와 호텔을 도보로 이동하며 생활하는 모습에 착안하여 조성하게 되었으며, 여기에는 평화와 사랑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한다.

 

평창올림픽의 감동과 북한응원단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인제스피디움 도보다리’를 걸어보면서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방문객이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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