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포스터.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에이스토리는 지난 3~4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당초 희망범위의 상단인 1만4300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총 800여곳이 참여해 6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공모금액은 267억원으로 정해졌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9~10일 받으며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37만4000주가 배정된다.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제작사다. 2016년 1~3월 방영된 tvN 드라마 '시그널'을 제작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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