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러시아 열차와 버스간 충돌사고가 보도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매체는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러시아 중부 블라디미르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열차와 여객용 버스가 충돌해 버스 승객 등 적어도 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 속에는 참혹한 사고 현장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열차와 충돌한 버스는 당시 내부 고장으로 잠시 정차해있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운전사 2명과 승객 등 5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경찰은 이중 최소 16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슬프네요" "너무 참혹하다" 등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 YTN 뉴스캡처>
이지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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