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일식 특유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일식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대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데이트 및 상견례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으며 단순한 식사 자리는 물론, 특별한 용도로도 이용되는 흐름이다.

 

이 가운데, 선릉역 맛집으로 알려진 일식 전문점 ‘나무스시앤참치’가 고품질의 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일식 요리를 판매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나무스시앤참치

 

140평의 규모의 매장에 다양한 룸이 준비돼 있어 선릉역 회식장소 및 모임 장소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 식당은 회전초밥이 아닌 직접 만드는 수제 초밥을 제공하며, 점심 특선 세트부터 사시미, 코스요리, 일품요리 등 다양한 일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참치 무한리필메뉴가 제공돼 질 좋은 참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사케 등의 소품을 활용해 가게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민 점이 인상 깊다는 평이다. 더불어 소정의 금액을 제공할 시 일정 시간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무스시앤참치

 

선릉 맛집 나무스시앤참치 관계자는 “매장의 위치가 역과 가까워 접근하기 수월해 대치동 맛집 및 역삼동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다”라며 “참치, 사시미, 스시 등 생선이 가미된 요리뿐 아니라 나베, 가츠돈, 냉소바, 돈가츠, 사누끼 우동 등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면서 폭넓은 메뉴 선택도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식재료는 음식의 맛과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서 신선한 재료만을 활용하고 있다”며 “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게에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늘어났는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식을 판매해 일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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