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전포대로 부산진구노인복지관에서 혹서기 대비 ‘시원한 바람나눔’ 사업 후원금을 9일 전달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이해림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부산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분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혹서기 대비 ‘시원한 바람나눔’ 사업을 통해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이해림)에 냉방기기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부산지역 노인복지관과 도움이 필요한 독거 노인에게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를 기증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더위에 지쳐 건강을 해치기 쉽다”며 “이번에 지원된 냉방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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