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2 회 진행

[사진=(왼쪽)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배성우 상무, (오른쪽)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치원 부회장)]

 

[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6월28일 (목) 오전 11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4층)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6년째를 맞고 있은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로 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여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손길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2회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5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그동안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000여명,  진료건수도 5,100건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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