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CS 교육 담당자, 복지관 어린이 15명에 생활예절 주제 강연 진행
인사 요령·공공장소 예절 등 교육...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지난 28일, 한화갤러리아 사내 CS 교육 담당자와 임직원 봉사단이 지역 아동 복지관을 방문해 생활예절을 주제로 한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28일 갤러리아백화점 사내 CS 교육 담당자와 임직원 봉사단이 지역 아동 복지관을 방문, 생활 예절을 주제로 한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서비스 교육에 특화된 백화점 업의 특성을 활용해 사내 CS 교육 담당자의 재능기부 강연을 기획했다. 지역 복지관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참여 직원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와 보람을 준다는 취지이다.

강사로 한화갤러리아의 서예성 CS 교육 담당자가 나섰다. 이날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초등학교 저학년 학급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사 요령, 공공장소 예절, 식사 예절 등 생활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은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게임 및 실습 훈련을 위주로 구성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의 서비스 재능기부 강연은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한 1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시행한다.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셀프 이미지 진단기법 활용 교육, 상황별 인사 및 표정 체득화 훈련,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했다.

 

서예성 담당은 “제각각 다른 가정환경을 가진 복지관 아동들에게 공통된 주제로 도움을 줄 교육 컨텐츠를 찾고자 했다”며 “강연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인데, 강연으로 봉사활동을 하니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지속성과 차별성은 갤러리아 사회공헌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진정성 있는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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