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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청약 전쟁’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청약으로 계약을 진행하는 경우 인근보다 저렴한 시세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당첨은 로또처럼 하늘의 별 따기와 다름 없어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청약통장 없이도 저렴한 시세를 자랑하는 천왕역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가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호선 천왕역과 10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주변 시세는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보배라 그린포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요즘 뜨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이란 조합원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토지 매입, 시공사 선정 등을 모두 조합원이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중간 비용이 줄어들어 그만큼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조합원에 가입할 때 청약통장이 전혀 필요 없고 시세 대비 통상 20%정도 낮은 가격으로 집 장만이 가능해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다.

 

보배라 그린포레 조합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소형주택소유자여야 하며, 소형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이하 1채까지만 가능하다. 해당 조건은 지역주택조합이 무주택자와 소형주택 소유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만들어진 조건이며, 모든 조건에 합당한 이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향후 온수산업단지 활성화로 인해 주택 및 상권의 활발한 발달이 예상되어 시세 차익의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7호선 천왕역 역세권과 동시에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46번 국도와 인접하여 생활을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에 공원과 산이 위치한 ‘숲세권’이므로 힐링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도 삶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왕역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는 A, B, C 3개의 동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7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을, 지상 1층에는 아파트 16세대, 지상 2층에서 7층까지는 아파트 96세대로 구성된다.

 

천왕역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최근 청약경쟁이 과열되면서 불법적으로 주거 이전을 하는 사례가 등장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청약 없이도 알뜰하게 내 집을 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조합원 모집에 더욱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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