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풍미 양꼬치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최근 기존의 것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 문화가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돼지고기나 소고기, 닭고기 등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양고기를 통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찾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건대입구역 먹자골목과 멀지 않은 위치에 건대 양꼬치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양꼬치 식당이 즐비한 이 곳에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동북풍미 양꼬치’는 6개월 미만의 어린 양고기만을 사용하고 있다. 그로인해 양고기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육즙과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덕분에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양꼬치거리 및 건대 먹자골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탕수육, 고추잡채, 향라새우, 온면, 각종 육슬류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음식점 관계자는 “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넓은 홀을 구비해두었으며, 예약도 가능하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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