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서구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에 건강과 음식의 다양성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지만, 요리 프로그램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맛집 투어를 취미로 삼는 이들이 늘면서 다양한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식을 재해석 해 맛을 즐기게 도와주는 음식점들이 늘고 있다. 그 가운데, 구미 맛집 '밥을 짓다'는 한식에 현대의 맛을 가미한 퓨전 한식 요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곳의 메뉴는 건강과 미를 고루 갖춘 퓨전한식 스타일로, 한 번에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 가성비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정성스럽게 제공하는 퓨전 한식과 더불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남녀 데이트 장소로는 물론 부모님과의 식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
메뉴는 불향을 느낄 수 있는 직화 오리구이와 더덕구이, 뜨거운 열기로 음식을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직화 우삼겹 전골, 식감과 맛, 영양을 고루 갖춘 너비아니 버섯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연령대 상관없이 수요 높은 이색 메뉴로는 오이와 해초가 시원한 파스타와 어우러진 비빔 해초 파스타와 신선한 채소를 깔아 풍성한 쉬림프볼 등 한식과 양식을 적절히 혼합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메뉴 주문 시 국은 황태 미역국과 얼큰한 된장찌개 중 선택이 가능하고, 밥과 함께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밥과 국은 한식 상차림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써 양껏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구미맛집 밥을짓다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캐주얼하게 실내 인테리어를 했으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홀이 넓고 깔끔해 부모님을 데리고 오는 분들도 있고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들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밥은 가마솥 밥으로 제공하는데, 밥을 퍼낸 후 숭늉을 먹을 수 있으며, 구수하고 친숙하면서 새로운 느낌의 퓨전 한식으로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한 끼 식사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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