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아쿠아슈즈 '웨이비' (사진= 밀레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밀레가 여름철 바닷가는 물론 일상생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아쿠아슈즈를 내놨다. 

 

밀레는 캐주얼 감성의 아쿠아슈즈 '웨이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메쉬 소재와 신축성이 좋은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통기성이 좋아 땀이 차지 않고 안창에서 바닥창으로 배수구를 적용해 역류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밀레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4POINT GRIP' 시스템을 적용해 레저 활동 시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제공한다. 스토퍼 방식의 착화구조로 만들어져 더 쉽고 빠르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로즈 2가지 구성됐다.

 

송선근 밀레 용품기획부 부장은 "아쿠아슈즈는 바캉스 시즌 레저활동 시 필수 아이템으로 최근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되는 추세"라며 "레저활동이 끝난 후에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캐주얼 감성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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