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진‘의 영예는 참가번호 31번 미스 미주 김세연(20)이 안았다.‘선‘에는 1번 미스 부산∙울산 우희준(25), 30번 미스 대구 이하늬(23), ‘미‘에는 5번 미스 대구 이혜주(21), 9번 미스 서울 이다현(22), 17번 미스 서울 신혜지(23), 27번 미스 서울 신윤아(22)가 선발됐다/2019년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중앙)/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019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미스 미주 김세연(20)이 선발됐다.

   

 

지난 11일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진‘의 영예는 참가번호 31번 미스 미주 김세연(20)이 안았다.
 

 

선‘에는 1번 미스 부산∙울산 우희준(25), 30번 미스 대구 이하늬(23), ‘미‘에는 5번 미스 대구 이혜주(21), 9번 미스 서울 이다현(22), 17번 미스 서울 신혜지(23), 27번 미스 서울 신윤아(22)가 선발됐다

 

미국 대학(Art Center College )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는 김세연은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되겠다”김세연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기상은 참가번호 14번 미스 경남 장유림(20), 마리나베이 서울 셀프 브랜딩상은 참가번호 30번 미스 대구 이하늬(23), K-ART 퍼포먼스상은 참가번호 2번 미스 경북 이정은(23)에게로 돌아갔다. K-TAG상은 2018년 미스코리아 진∙선∙미 당선자 7명에게 돌아갔으며 전년도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대표로 수상했다.

 

이날 주최측은  방송인 김환, 김경식, 2016 미스코리아 ‘미’ 출신 기상캐스터 홍나실이 MC로 나섰으며, 배우 박은혜,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 2002 미스코리아 ‘진’ 출신 동국대학교 식품생명학과 교수 금나나, 2005 미스코리아 ‘진’ 출신
아나운서 김주희 등을 포함해 13인의 심사위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부터 당선자들을 위한 육성 및 관리를 통한 ‘개인 브랜드화(化)’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당선자들은 미스코리아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재교육 공간으로 마련된 ‘한국일보 K-아트 스튜디오’를 무대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에 직접 나선다.

 

대회 주관사이자 공동 주최사인 한국일보 E&B 측은 당선자들이 추후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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