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미스코리아 그 영광의 얼굴들 ... 현재 어떤 활약을 펼치나?/사진=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지난 11일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진‘의 영예는 참가번호 31번 미스 미주 김세연(20)이 안았다.
 

미국 대학(Art Center College)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는 김세연은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되겠다”김세연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2016 미스코리아 ‘미’ 출신 기상캐스터 홍나실이 MC로 나섰으며, 2002 미스코리아 ‘진’ 출신 동국대학교 식품생명학과 교수 금나나, 2005 미스코리아 ‘진’ 출신 아나운서 김주희 등을 포함해 13인의 심사위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1957년부터 2018년까지 많은 미스코리아들을 배출했다. 이에 배출된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현재 어떤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총 점검했다.

 

1987년 제31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장윤정은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학사박위 후 현재 MC로 활약 중이다. 제32회는 탤런트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고,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뒤를 이어 탤런트 오현경, '미스코리아 비리'로 유명해졌던 서정민, MC 이영현, 탤런트 유하영, 궁선영, 한성주 전 아나운서, 모델 이은희, 영화배우 김지연, 영화배우 최지현, 김연주, 동국대학교 식품생명학과 교수 금나나, 최윤영, 김소영, 아나운서 김주희,  탤런트 이하늬, 이지연, 나리, 탤런트 김주리, 정소라, 방송인 이성혜, 김유미, 방송인 유예빈,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김서연, 방송인 이민지, 김진솔, 서재원, 방송인 김수민이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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