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자'가 7월 31일 개봉한다/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롯데시네마가 오는 25일 영화 ‘사자’ 라이브챗와 더불어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날 롯데시네마는 영화 ‘사자’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는 라이브챗을 진행하며 주연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라이브챗에는 영화 ‘사자’의 김주환 감독,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참여해 영화 ‘사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해준다.

기존 ‘츄잉챗’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라이브챗’은 스타와 관객이 하나의 채팅방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다. ‘츄잉챗’과는 달리, 온라인 시청자들도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 또한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챗 예매오픈은 오는 12일 진행된다.

라이브챗은 감독 및 주연 배우들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진행관 월드타워를 포함해, 전국 6개 영화관(광복, 대전센트럴, 동성로, 수원, 수완)에서 생중계된다. 또, 영화관 현장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샵(#) 영화 탭, 다음앱 TV 탭,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라이브챗 참여 관객은 상영관 입장 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코드를 공지받으며, 해당 코드를 사용해 라이브챗 전용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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