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7월 셋째 주, e편한세상백련산 등 전국 7106가구 분양/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7월 셋째 주 분양은 7106가구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신혼희망타운을 서울시 양원지구에 최초 분양한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7106가구가 분양되며,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신혼희망타운이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 관련, 주거복지로드맵을 구성해 최초 분양하는 신혼희망타운에 관심이 쏠린다. 이 단지는 서울양원지구 S2 블록에(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원)위치해 403호 규모로 지난 1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했다. 

입주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이내인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중인 예비신혼부부,  6세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중 월평균소득 120%(맞벌이는 130%), 총자산기준 2.94억원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한다 

 

분양가는 전용 46㎡가 2억 7600만~2억 9300만원, 전용 55㎡는 평균 3억 3000만~3억 5200만원이고, 전매제한기간은 6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다. 

 

신혼희망타운 청약 신청은 7.17~7.18일 이틀간 접수하여 ’19.8.2일 당첨자를 발표하게 되고, ’19.10월에 계약, ’22.1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접수가능하며, 신혼희망타운의 상세한 사항은 온라인 홍보관 신혼희망타운.com 또는 http://lhyw-s2.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지역 청약1순위(당해지역)으로는 오는 16일 노원구 공룡동에 위치한 '화랑대디오베이션'을 비롯해 17일 광진구 구의동 '구의자이엘라', 은평구 응암동 'e편한세상백련산', 중랑구 망우동 '서울양원S2신혼희망타운'이 있다.

 

이번 분양 관련해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 등이 개관을 준비 중 이다.

 

다음은 내주 분양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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