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웨틀라나 SN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라나의 화려한 스펙이 눈길을 끈다.

 

스웨틀라나는 러시아 인으로 최근 라나란 이름으로 데뷔했다. 

 

라나는 러시아의 아트스쿨을 전 과목 만점으로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학년 2학기에는 성적 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로 학업에 매진했다고.

 

라나는 자신만의 특별한 한국어 공부 방법도 공개했다. 그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척 이어폰을 끼고 옆에 있는 사람들의 대화를 엿들었다"면서 남다른 리스닝으로 문법과 어휘를 습득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드라마와 K팝을 통해 한국어 발음을 연습했다고 밝혀 '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라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정상회담', '문제적남자-뇌섹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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