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제너시스BBQ가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외근 인원 전원에게 차량을 지원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2일 본사 교육연수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전 브랜드 슈퍼바이저와 영업직 전원에게 법인 차량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급 차량으로는 경차 ‘모닝’을 선택했다. 회사 측은 "좁은 도로의 주행이 원활하고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어 외근직 업무 수행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 주차장 주차료도 50% 할인돼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차량 지원과 함께 유류비와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차량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일체를 주기적으로 교환하고 긴급출동, 방문정비 등 각종 정비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내안마사 제도 도입,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차량 구매나 유지에 따른 부담을 덜고 업무 수행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근 인력에게 법인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급된 차량에 BBQ의 주요 제품을 노출해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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