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G마켓은 오는 17일부터 글로벌 완구사 마텔에서 제작한 ‘BTS 공식 구체관절인형’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BTS의 매니지먼트사인 빅히트를 제외하고 온‧오프라인 유통사 중 유일한 국내 판매처다. 전 세계에서는 한국과 미국에서만 진행된다.

 

BTS를 모티브로 제작된 ‘BTS 구체관절인형’은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각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 이미지화 한 유일한 제품이다. 11개의 관절을 움직여 원하는 포즈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크기는 약 28cm이며, 가격은 각 2만8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한국 시각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7월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정식 판매일은 7월28일이다.

 

송인경 G마켓 패션레저실 매니저는 “BTS의 구체관절인형 굿즈를 원하는 팬들의 니즈를 착안해 마텔의 이번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전례없는 글로벌 아이코닉 브랜드와의 파트너 쉽으로 올 초 BTS 인형을 론칭한다는 언론기사 만으로도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만큼,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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