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다날의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내달 8일까지 로봇카페 비트(b;eat)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비트커피’로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페이코인(PCI)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문 금액이나 잔 수에 상관없이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트커피 앱을 통해 음료 주문 및 픽업을 마친 고객이 페이코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을 다운 받고 회원 가입을 마치면 응모가 완료된다.
페이프로토콜 월렛에 신규 가입한 소비자에게는 30PCI, 기존 가입자에게는 10PCI가 이벤트 응모일 기준 익일(주말 및 공유일은 제외) 지급될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대 8000원 상당이다.
해당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내 계정 당 1회 응모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참여할 수 없다.
또 응모자 확인을 위해 비트커피 앱에서 응모한 휴대전화 번호와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에 가입한 휴대전화 번호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지급되는 페이코인의 시세는 실시간으로 변동되며 정확한 시세는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페이코인은 전국 달콤커피(특수 매장 제외) 매장과 로봇카페 비트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등 전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 코인이다.
달콤커피 측은 실물결제가 가능한 페이코인 지급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와 결합된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강영석 달콤커피 사업본부장은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로봇카페 ‘비트’와 실물결제가 가능한 페이코인이 손잡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스마트한 결제 경험을 지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비트가 지닌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가치와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