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1989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BEANPOLE)이 온라인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1989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선보였다.

 

빈폴은 남성과 여성을 중심으로 1989년의 빈폴 카탈로그 사진과 그래픽 디자인이 반영된 반팔 티셔츠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을 각각 1989개씩만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랜드 론칭 년도의 카탈로그 사진이 프린트된 루즈핏 반팔 티셔츠다. 올 봄·여름 시즌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여름철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했다. 

 

빈폴은 리미티드 에디션 숫자를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상품에는 에디션 숫자 택이 부착돼 있는데 1번부터 1989번까지의 번호 중 89, 189, 289, 389, 489, 589, 689, 789, 889, 989인 경우에 한해 빈폴 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빈폴 관계자는 "지난 '추억 소환' 이벤트를 통해 빈폴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이벤트에서 아쉬움을 남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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