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에 ‘2019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오는 19일 선보인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약 한달 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2019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눈과 귀 즐거운'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7080 통기타,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밤 열기를 이어나갈 K-Pop 댄스, 전자현악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토요일 밤 10시에는 불꽃놀이도 선보인다.
볼거리는 밤 뿐만 낮에도 이어진다. 토요일 낮에는 해발 1520m 설천봉 야외무대에서도 국악공연과 첼로 공연을 선보여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화려한 공연으로 더욱 고조될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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