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수오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휴가를 맞아 놀러 갈 계획을 세운 젊은 부부들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아기와 여행할 때 아기의 잠자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집 밖으로 나가면 아기의 건강을 위협하는 진드기와 한기가 문제이고, 낯선 집이나 숙소, 친척집 등에 아이를 눕히려면 여러 사람이 사용하던 침구류나 이불을 아이가 쓰는 것이 불편하다.

 

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여행지 아기 잠자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엄마와 아빠가 함께 만드는 아기용품 전문 브랜드 베베수오에서 휴대용 아기 매트를 선보여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휴대용아기매트 세트는 매트와 아기 이불 패드로 구성돼 있다. 가볍게 휴대할 수 있어 아기 여름휴가 시, 친척집을 방문할 때, 언제 어디서든 아기를 위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저귀갈이대, 휴대용 아기침대, 소근육 발달놀이 등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재와 안전 요소가 눈에 띈다. KC 인증을 받은 진드기방지 마이크로화이바 원단을 사용해 아이의 건강을 염려하는 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논슬립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까다로운 3세 이하 아기들에게도 적합하다.

 

휴대용 아기 매트 베베수오는 2017 하이서울월드 출산/육아/완구 부문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출산선물, 아기백일선물, 아기여행준비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베베수오 관계자는 “여행지 숙소나 친척집에서 이불을 펼치고 아기를 눕히는 게 불편한 엄마 아빠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제품”이라며 “올 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아이 엄마 아빠들에게 본 제품이 좋은 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육아에 대한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제품을 베베수오 온라인 사이트에 업로드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휴대용 아기매트 베베수오는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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