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의 쫑구항아리짬뽕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지난 2일까지 태풍 ‘쁘리빠룬’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3일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가면서 장마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무더위 속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와 체험들이 발길을 이끄는 곳으로 대전이 ‘7월 여름 농촌여행코스’로 소개가 되며 여름철 나들이를 찾는 사람들에게 대전이 이목을 끌고 있다. 날씨 그대로를 즐기면서 ‘든든한 농촌 음식으로 여름나기’ 라는 테마로 찬샘마을, 하늘강아뜰리에, 초가랑, 대청호 사진창고, 연꽃마을의 다채로운 다섯 가지의 관광지가 선정되었다.

 

이곳에서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와 셀프 자화상촬영, 이름 꽃 그리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해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대전 데이트 코스 및 방학을 맞이한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이에 대전 가볼 만한 곳과 함께 즐기기 좋은 대전 맛집을 찾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이른바, 가성비 좋은 맛집에 대한 인기가 높은 가운데 푸짐한 항아리에 넉넉한 해산물이 돋보이는 2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대전 짬뽕 맛집이 화제다.

 

대전 유성 맛집 ‘이종구의 쫑구항아리짬뽕’이 그 곳으로 산처럼 쌓여져 나오는 해산물이 돋보인다. 일반적인 짬뽕 전문점과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끓여 먹는 짬뽕으로 제공되어 전복, 오징어, 홍합, 목이버섯 등의 푸짐한 해산물을 마치 해물탕처럼 골라 먹는다. 이후,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면발을 넣어 끓여 먹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의 시원한 국물과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을 고루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더불어 남은 국물에는 볶음밥도 해 먹을 수 있어 1석 3조의 대전 장대동 맛집의 놀라운 가성비 메뉴로 꼽힌다.

 

이색적인 끓여 먹는 짬뽕 외에도 탕수육보다 주문량이 많은 가지튀김과 표고탕수도 대전 맛집 베스트10 짬뽕과 함께 특별한 궁합을 선보이며 인기다. 바삭하고 깔끔한 튀김옷을 입은 촉촉한 가지와 표고버섯은 특유의 부정적인 식감인 물컹거림이나 냄새를 제거하고 고기만큼 맛있는 맛을 선보이고 있어 편식하는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맛있게 즐기기 좋다는 평이다.

 

또한, 대전 궁동 맛집의 매콤한 짬뽕의 맛을 달래 줄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고르곤졸라 피자 역시 짬뽕 전문점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어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대전 현충원 맛집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 될 여름철, 대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대전 현충원 맛집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항아리짬뽕을 필수로 드시길 바란다.”며 “각종 대전 모임 장소, 회식 장소로 사용하기 좋도록 주차 서비스와 넓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곳 인만큼 많은 인원이 방문해도 불편함이 없다. 대전 어은동 맛집으로 꾸준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건강한 해산물로 만든 이색 짬뽕을 싱싱하고 푸짐한 양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